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금요일. 주희와 함께 보러간 "뽀로로와 동화여행"(KS청담아트홀) 요즘 우리나라에 뽀로로 안 좋아하는 애가 어디 있겠냐. 어릴때야 몰알겠냐 싶어서 안가던 공연들도 이제는 슬슬 욕심이 생긴다. 최근에 새로운 뽀로로로 캐릭터들도 약간씩 옷을 갈아입어서 더 관심을 갖던 터라 큰 맘먹고 평일 각각 2만원씩이나하는 거금을 내고 보러 갔다. 1. 내용 놀기 좋아하는 뽀로로와 책읽기를 권하는 친구들. 결국 피터팬 이야기에 빠지게 되는 뽀로로. 간간히 등장하는 피터팬과 후크선장. 피터팬 이겨라!를 외치는 어린아가들 ㅋ ==> 극 흐름의 템포나 배경이 빠르게 바뀌거나 다양하지는 않아서 약간 지루한 감은 있었으나, 그래도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볼만함. ==> 새로운 캐릭터 통통이나 로디가 함..
유투브에 올라온 뽀로로 일본애들이 올린것 같다. 고맙지뭐.. 뽀로로 전편이 올라온다면 뽀로로 개발회사에 악영향이 오지만 유투브등에 몇편정도 화질이 약간 떨어지게 해서 공개한다면 뽀로로 효과로 오히려 시장개척이 수월해 질 수 있다. 윈도우즈가 불법복제를 어느정도 묵인해 주는 이유와 같다. 유튜브뽀로로는 화질이 약간 별로지만 애들은 무척좋아한다. 그리고 엄마들은 지갑을 열어 뽀로로 관련 상품을 산다. 주희한테도 마찬가지다. 뽀로로인형, 뽀로로 노래테입, 뽀로로 비디오, DVD 뽀로로 프리미엄은 30%가 넘는다. 비슷한 책인데도 뽀로로 라이센스가 있는거면 더 비싸다.
유투브 뽀로로 중국어 자막이 나오지만 한국어 말이나온다. 주희야 뽀로로가 좋아 엄마가 좋아?
뽀로로 주제가 태그스토리에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뽀로로 자석놀이 유투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