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왠만하면 탈도 잘 안났고, 잘 아프지도 않은 탓에 방심했나보다.
넘들 애가 아프면.. 다 크느라 그러는 거라고 쉽게 말했지만..내 아이가 아픈 것에선 그런 소리도 다 배부른 소리에 불과한 거였다.
밤새 토하고.. 울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가고..약을 먹이고..
그런 일들이 생길때면..참..아이에 대해서도.. 인체에 대해서도 상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서 주는 약은 뭔지.. 얼마나 계속 먹여도 되는 건지..
왜케 의사들은 친절과는 거리가 멀고 그저그런 답변만을 늘어놓는 것인지..내가 못 알아듣는 것인지...그들의 설명이 미비한 것인지..
애도 자신이 왜 아픈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왜케 토하는 지 모르겠다고 한다..사실 본인이 젤 힘들면서도 궁금하겠지.
어느 엄마나 그렇겠지만..큰병이 아니길 바라고.. 얼릉 낫길 바랬다.
애가 울면 혹시나 어디가 아파서 우는 것은 아닌지 더 신경이 쓰인다.
애가 자면 제대로 자고는 있는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것은 아닌지 신경이 쓰인다.
수많은 사람이 애를 키우고, 커왔고, 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이렇다할 애키우기 매뉴얼이 없다.
늘 경우가 다르기때문에 적용법이 다 다르기 때문이겠지만..그래도 쩜 제대로 설명이 나와있는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우리애가 어느정도 자신의 감정을 말할 수 있고, 용납받는 환경에서 살고는 있지만..내년에 교육시설에 가고, 주변 친구가 생기고, 환경이 달라지면..또 어떻게 소통하게 될지도 생각하게 된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대하다보면,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막막해질 때도 많지만,
첫애 육아가 시행착오의 결과라기 보다는 함께 고민하고 함께 울고 웃는 제일 가까운 친구가 되길 바랄 따름이다.
정말 튼튼하게만 자라다오가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ㅎㅎ
넘들 애가 아프면.. 다 크느라 그러는 거라고 쉽게 말했지만..내 아이가 아픈 것에선 그런 소리도 다 배부른 소리에 불과한 거였다.
밤새 토하고.. 울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가고..약을 먹이고..
그런 일들이 생길때면..참..아이에 대해서도.. 인체에 대해서도 상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서 주는 약은 뭔지.. 얼마나 계속 먹여도 되는 건지..
왜케 의사들은 친절과는 거리가 멀고 그저그런 답변만을 늘어놓는 것인지..내가 못 알아듣는 것인지...그들의 설명이 미비한 것인지..
애도 자신이 왜 아픈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왜케 토하는 지 모르겠다고 한다..사실 본인이 젤 힘들면서도 궁금하겠지.
어느 엄마나 그렇겠지만..큰병이 아니길 바라고.. 얼릉 낫길 바랬다.
애가 울면 혹시나 어디가 아파서 우는 것은 아닌지 더 신경이 쓰인다.
애가 자면 제대로 자고는 있는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것은 아닌지 신경이 쓰인다.
수많은 사람이 애를 키우고, 커왔고, 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이렇다할 애키우기 매뉴얼이 없다.
늘 경우가 다르기때문에 적용법이 다 다르기 때문이겠지만..그래도 쩜 제대로 설명이 나와있는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우리애가 어느정도 자신의 감정을 말할 수 있고, 용납받는 환경에서 살고는 있지만..내년에 교육시설에 가고, 주변 친구가 생기고, 환경이 달라지면..또 어떻게 소통하게 될지도 생각하게 된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대하다보면,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막막해질 때도 많지만,
첫애 육아가 시행착오의 결과라기 보다는 함께 고민하고 함께 울고 웃는 제일 가까운 친구가 되길 바랄 따름이다.
정말 튼튼하게만 자라다오가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