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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키우기

주희가 스스로 책을 읽게 하려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18. 10:25

주희가 스스로 책을 읽게 하려면

 

인센티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다. 나이키는 400미터 트랙을 도는 직원들에게 하루 $10를 지급한다고 한다. 예방이 사고가 나서 드는 비용보다 적기 때문에 직원의 건강을 위한 탁월한 인센티브다. 애들에게 책을 스스로 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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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머니지만 애들한테는 동기부여가 된다. 책을 억지로 읽게 하지 않고 스스로 읽게 만드는 어른들의 아이 같은 생각이 애들을 움직인다. 거실에 TV를 없애고 서재를 만드는 집도 많아 졌다. 무엇보다 애들한테 책을 읽히려면 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주희앞에서 컴퓨터를 조금했더니 이제 눈만뜨면 컴퓨터 앞에 앉을려 한다. 그래서 컴퓨터 앞에 앉혀서 볼펜과 종이를 준다. 화면은 동요나 동화를 띄워놓고.. 문장으로 의사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도 부모의 모습을 보고 따라한다. 애들한테 공부해라 책읽어라 하고 TV앞에 있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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