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잘 키운다는 것은..
참~~ 어렵다. 부모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난 애덜을 싫어한다. 참~ 귀찮다. (그런데 막상 내가 애를 낳고 보니, 정작 딴애들한테도 막 할 수는 없겠더라..) 그런데, 단순 육아는 물론, 아이에게 어떤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다. 특히 시댁에서 애를 키워주시니, 양육자의 가르침이 양분될 때도 많다. 울 애가 놀이터서 딴애를 때리더란다. 이유없이 때린 것은 아녔다고 하지만.. 그래도 난 사람을 때리지 말라고 야단쳤다. 애 아빠한테도 꼰질렀다. 그런데 시엄니는 그런일 있을때 당하지말고, 때려야한다고, 잘했다고 하시더라.... 너도나도 지지말라고 가르치는 시대다. 예전처럼 구질구질한 아이 찾아보기 힘들고, 문화센타 함 데려가 봐도...서로 자기애가 중요하고, 뭔가 최..
주희키우기
2009. 6. 16.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