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는?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스카이아파트다. 관련기사보기 길음역에서 국민대 방향으로 버스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왼쪽 언덕으로 교회당과 허름한 아파트를 볼 수 있다. 물론 38년전 건축 방식이라 지금의 아파트 모양과는 다르다. 3평, 6평, 10평형으로 총 140세대가 입주했었다. 현재는 노후화로 거의 다 떠나고 십몇세대만 지키고 있다. 아파트는 붕괴위험이 있는 상태에서 재건축 계획이 있었지만 자연경관지구에 걸려서 무산되었다. 입주자들이나 지나가는 주민들이나 무너질까 불안해 하고있다.집주인은 나몰라라 하고 이나저나 세입자만 수리비 까지 직접 부담하며 살고있다고 한다.
부동산
2007. 7. 17.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