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선물, 강추! 피셔 아기체육관
주변서 가끔씩 미혼 후배들이 묻는다. 그럴 때면 바로 강추하는 것이 아기체육관. 첨에 들었을 땐 나도 너무 생소했다. 무슨 체육관을 사주나...그건 영어를 직역해서 생겨난 것이겠지만…주희만한 애기를 키우는 집들은 너도나도 구입하는 게 이 아기체육관이다. 가격은 5만원 내외. 아무래도 인터넷 구매면 4만원 대에 구입 가능하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두 명이 돈 합쳐서 선물하기 딱이다. 이 피셔프라이스의 아기체육관이 좋은 이유는 3단계로 구성되서 누워서, 앉아서, 서서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리가 너무 크거나(조절가능), 시끄럽지 않다. 보통 싸구리 장난감에서 나는 찢어지는 소리가 아니다. 제법 그럴싸하게 소리가 나고, 음악소리에 맞추어 빛도 바뀌고, 단계별로 적당히 벨소리 운용이 가능하다..
주희키우기
2007. 9. 12. 23:56